얼음나무 숲
방을 구하기 전 장아저씨 집에서 하루 머물면서 본 책(이 아저씨 집에 놀러가면 늘 책만 보다가 오는듯한 기분이;). 장아저씨 방에 평소에 보고 싶었던 책이 왜그리 많던지;;; 다음에 가면 좀 빌려와야지(라지만 언제 갈일 있으려나;) 연애시대, 오래된 정원, 다크엘프 트릴로지가 우선순위 ^^; (어째 전공인 교육학 책보다 일반 소설책이 더 많은거 같았....)

책의 날개에는 아마데우스를 예로 들면서 소개를 해서 아마데우스의 이미지를 가지고 읽게 됬다. 배경도 중세 유럽의 음악도시 게다가 두명의 주인공 모두 음악기이기도 했고. 하지만 읽다가 보니 생각이 나는건 아마데우스가 아닌 백아와 종자기 이야기 같았다. 바옐은 자신의 음악을 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나길 바라면서 연주를하고, 고요는 그와 비슷한 재능을 가졌으면서 연주보단 그의 음악을 알아주는 사람이 자신이기를 바라면서 살아가고 그런 내요이라서 나름 위의 저 고사와 비슷한 느낌?

마지막에 결말부분은 음... 소녀의 대사보다는 그래도 고요와 바옐의 관계가 더 마음에 들었달까?
by 승희 | 2008/07/11 15:57 |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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